프리랜서 편집자, 작가, 강사, 번역가. 책이나 실컷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출판사에 입사, 약 10년간 남의 글을 다듬었다. 평소 글 깨나 쓴다는 소리를 들어온 터라 자신만만하게 편집의 세계에 들어왔건만 그간 자신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문장들을 써왔는지만 뼈저리게 느꼈다. 그렇게 오타와 비문의 바다에서 몇 년간 고군분투한 끝에 바른 문장을 보는 안목만 있다면 누구나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문장의 바다에서 능숙히 노질을 해낼 때쯤 부천의 작은 책방 ‘오키로미터’에서 에세이 쓰기와 교정·교열 워크숍을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를 출간했다. 지금은 위의 두 워크숍을 포함, 다양한 강의를 하며 창작자들이 보다 나은 글을 쓰도록 돕고 있다.
김은경 | 작가
프리랜서 편집자, 작가, 강사, 번역가. 책이나 실컷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출판사에 입사, 약 10년간 남의 글을 다듬었다. 평소 글 깨나 쓴다는 소리를 들어온 터라 자신만만하게 편집의 세계에 들어왔건만 그간 자신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문장들을 써왔는지만 뼈저리게 느꼈다. 그렇게 오타와 비문의 바다에서 몇 년간 고군분투한 끝에 바른 문장을 보는 안목만 있다면 누구나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문장의 바다에서 능숙히 노질을 해낼 때쯤 부천의 작은 책방 ‘오키로미터’에서 에세이 쓰기와 교정·교열 워크숍을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를 출간했다. 지금은 위의 두 워크숍을 포함, 다양한 강의를 하며 창작자들이 보다 나은 글을 쓰도록 돕고 있다.
저서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2019.06 호우출판사)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2018.07 호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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