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막한 시놉시스에서 출발해, 트리트먼트로 발전시키고 한 편의 시나리오 초고를 완성합니다.
✔️ 분야와 상관없이 작가 및 작가 지망생, 콘텐츠 기획자에게 추천합니다.
✔️ 영화 <공공의 적>, <이중간첩>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백승재 작가의 피드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강의 소개
스토리텔링에 정답은 없다.
누구도 이야기를 좋고 나쁨, 혹은 옳고 그름이라는 이분법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거나 보이는 이야기가 있고 골방에서 탄생되어 사장되고 마는 이야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영화 제작 과정에 있어 시나리오는 그 구분이 더욱 뚜렷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까.
그 이야기는 어떤 형식으로 세상에 내놓아야 할까. 이야기가 있고, 그것을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상태로 세상에 내놓기 위해서는 우선 형식이 필요하다. 스토리텔링의 여러 방법 중 독자(혹은 관객)와 가장 긴밀한 소통을 할 수밖에 없는 형식,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누구나 특별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고 그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을 준비도 되어 있다.
내가 가진 이야기를 '시나리오'라는 형식을 빌려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강사의 한 마디
셰익스피어나 빅토르 위고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주변의 뛰어난 이야기꾼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밤새도록 연애 이야기를 해주던 이모, 어른들의 비밀을 슬쩍 흘려주던 삼촌, 먼저 보고 온 영화 이야기로 교실 안을 온통 떠들썩하게 만들던 친구입니다. 그들 덕에 우리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를 정처 없이 유랑하곤 했던 거죠.
그리고 우리는 성장했습니다. 꽤나 많은 책을 읽었고 꽤나 많은 영화를 봤으며, 또 인생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가 온 것이죠. 물론 아직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스스로를 돌아볼 때가 왔다는 뜻이며, 다시 한 번 이야기에 열광해야 할 때가 왔다는 뜻이니까요. 우리가 운이 좋다면 우린 금방 첫 번째 독자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우리는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게 되겠죠. 세상의 모든 이야기꾼들이 그러하듯이 말입니다.
"니 말대로 내가 범인이라고 치자. 그래서 내가 고흥식을 죽였다고 치자. 사람이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있냐?" _ <공공의 적> 中, 조규환
"옛날에 우리 동네에 똥쟁이 영수라는 놈이 있었다. 그런 영수한테 물어봐도 안다. 기계공고 다닐 때 꼴찌에서 두 번째하던 나도 안다! 사람이 사람을 절대로 이유없이 재미로 죽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내오늘 그 개xx를 이유없이 한 번 죽여볼란다." _ <공공의 적> 中, 강철중
커리큘럼
* 이 수업에는 매주 글쓰기 과제가 있습니다.
* 과제가 포함된 상세 커리큘럼은 개강 당일 나눠드립니다.
01. 시나리오의 작업 과정 4단계
구상 / 시놉시스 / 트리트먼트 / 시나리오
02. 시놉시스 쓰는 법
스스로 단련하는 이야기꾼
03. 시놉시스의 필수 요소
단수주인공 이야기의 필수요소 6가지
04. 일반론의 변형
아크플롯과 미니플롯, 그리고 안티플롯
05. 트리트먼트 작성하는 법
보다 긴 서사를 위한 징검다리
06. 메인플롯과 서브플롯
서브플롯의 활용 사례와 레퍼런스
07. 씬/ 지문/ 대사
비트와 대사 중심으로 시나리오 양식 탐구
08. 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완성한 초고 시나리오 점검
궁금한 게 있나요?
유선 문의 : 02.330.6227 / 카카오톡 문의는 우측 하단의 버튼을 클릭
(평일 10-18시 / 점심시간 12-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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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 수강 후기 | 인터뷰 |
✔️ 짤막한 시놉시스에서 출발해, 트리트먼트로 발전시키고 한 편의 시나리오 초고를 완성합니다.
✔️ 분야와 상관없이 작가 및 작가 지망생, 콘텐츠 기획자에게 추천합니다.
✔️ 영화 <공공의 적>, <이중간첩>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백승재 작가의 피드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강의 소개
스토리텔링에 정답은 없다.
누구도 이야기를 좋고 나쁨, 혹은 옳고 그름이라는 이분법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거나 보이는 이야기가 있고 골방에서 탄생되어 사장되고 마는 이야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영화 제작 과정에 있어 시나리오는 그 구분이 더욱 뚜렷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까.
그 이야기는 어떤 형식으로 세상에 내놓아야 할까. 이야기가 있고, 그것을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상태로 세상에 내놓기 위해서는 우선 형식이 필요하다. 스토리텔링의 여러 방법 중 독자(혹은 관객)와 가장 긴밀한 소통을 할 수밖에 없는 형식,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누구나 특별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고 그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을 준비도 되어 있다.
내가 가진 이야기를 '시나리오'라는 형식을 빌려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강사의 한 마디
셰익스피어나 빅토르 위고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주변의 뛰어난 이야기꾼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밤새도록 연애 이야기를 해주던 이모, 어른들의 비밀을 슬쩍 흘려주던 삼촌, 먼저 보고 온 영화 이야기로 교실 안을 온통 떠들썩하게 만들던 친구입니다. 그들 덕에 우리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를 정처 없이 유랑하곤 했던 거죠.
그리고 우리는 성장했습니다. 꽤나 많은 책을 읽었고 꽤나 많은 영화를 봤으며, 또 인생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가 온 것이죠. 물론 아직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스스로를 돌아볼 때가 왔다는 뜻이며, 다시 한 번 이야기에 열광해야 할 때가 왔다는 뜻이니까요. 우리가 운이 좋다면 우린 금방 첫 번째 독자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우리는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게 되겠죠. 세상의 모든 이야기꾼들이 그러하듯이 말입니다.
"니 말대로 내가 범인이라고 치자. 그래서 내가 고흥식을 죽였다고 치자. 사람이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있냐?" _ <공공의 적> 中, 조규환
"옛날에 우리 동네에 똥쟁이 영수라는 놈이 있었다. 그런 영수한테 물어봐도 안다. 기계공고 다닐 때 꼴찌에서 두 번째하던 나도 안다! 사람이 사람을 절대로 이유없이 재미로 죽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내오늘 그 개xx를 이유없이 한 번 죽여볼란다." _ <공공의 적> 中, 강철중
커리큘럼
* 이 수업에는 매주 글쓰기 과제가 있습니다.
* 과제가 포함된 상세 커리큘럼은 개강 당일 나눠드립니다.
01. 시나리오의 작업 과정 4단계
구상 / 시놉시스 / 트리트먼트 / 시나리오
02. 시놉시스 쓰는 법
스스로 단련하는 이야기꾼
03. 시놉시스의 필수 요소
단수주인공 이야기의 필수요소 6가지
04. 일반론의 변형
아크플롯과 미니플롯, 그리고 안티플롯
05. 트리트먼트 작성하는 법
보다 긴 서사를 위한 징검다리
06. 메인플롯과 서브플롯
서브플롯의 활용 사례와 레퍼런스
07. 씬/ 지문/ 대사
비트와 대사 중심으로 시나리오 양식 탐구
08. 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완성한 초고 시나리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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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0-18시 / 점심시간 12-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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