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자의 SF 소재를 발굴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하나의 SF 세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해 봅니다.
✔️ SF 소설 작가이며, 동시에 천문학박사이기도 한 강사와 함께 '소재와 사건'에 대한 개연성을 구축해 봅니다.
✔️ 최종적으로 200자 원고지 100매 분량의 단편 소설을 완성합니다.
강의 소개
모두에게는 각자의 SF가 있다
도대체 SF가 뭘까요? 답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독자마다, 작가마다 얘기하는 게 달라요. 오죽하면 ‘내가 SF라고 부르는 것이 SF다’ 라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그만큼 SF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SF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내가 SF라고 부르고 싶은 것’을 찾아봅니다.
나의 SF 레시피를 위한 과정
SF에는 어떤 것이 담겨 있을까요? SF의 레시피에는 한계도 제약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집어넣으면서 시작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지요. SF의 재료를 고르고 조리 방법을 결정한 다음 재료를 다듬어 차례로 집어넣는 대표적인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나의 SF 레시피’를 찾아봅니다.
독자의 눈이 닿는 곳으로
SF도 결국은 이야기이고 그 원형은 소설입니다. ‘나의 SF 레시피’가 준비되었다면 소설 쓰기의 기본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완성해 봅니다. 그리고 읽히지 않는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나의 SF’를 독자의 눈이 닿는 곳으로 가져가 봅니다.
강사의 한 마디
“내가 SF라고 부르는 것이 SF다.” - 존 W. 캠벨
SF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독자마다, 작가마다, 편집자마다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아마 어느 것도 틀린 대답은 아닐 겁니다. SF가 가질 수 있는 스펙트럼은 너무나도 다양하기에 서로 다른 대답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어제 쓴 일기를 가져와 SF라고 부르며 나는 SF를 쓰고 읽는다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옅은 수증기처럼 흩어져 있는 SF의 요소들을 주워 담아 몇 개의 구름을 만들어 봅시다. 어떤 구름은 비구름처럼 크고 웅장하지만 어떤 구름은 양떼구름처럼 부드럽고 다정할 거고, 또 어떤 구름은 렌즈구름처럼 신비하고 오묘하겠지요. 구름 역시 경계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모양이 보이면 그걸 따라서 우리가 가진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낼 수 있겠지요. 함께 SF를 써봅시다. _ 해도연 작가
커리큘럼
* 이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ZOOM)으로 진행됩니다.
* 이 수업에는 매주 글쓰기 과제가 있습니다.
* 과제가 포함된 상세 커리큘럼은 개강 당일 나눠드립니다.
01. SF의 스펙트럼, SF에 존재하는 수많은 색깔들
- 과학소설과 사변소설, 하드 SF와 소프트 SF, SF와 테크노스릴러, 펄프와 문학, 마블과 놀란, 한국SF와 해외 SF, 그리고 또…?
-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쓰나
-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인가
02. 소재와 주제, 인물과 사건
- SF 작가는 어디에서 소재를 찾을까
- 소재가 먼저일까 주제가 먼저일까
- 인물이 먼저일까 사건이 먼저일까
- SF 속 인물이 세상을 보는 방법
- 돌이킬 수 없는 사건
03. 도입부 써보기
- 한 문단 이야기 써보기
-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은 어디인가?
- 도입부 써보기
04. 경이감과 경외감
- 우리가 자연과 과학과 기술에서 느낄 수 있는 것
- 과학일 필요는 없다
- 놀라움과 두려움 사이
- 그때는 놀랍고 두려웠지만 지금은 글쎄
05. 중간 점검
- 내가 일으키고 싶은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세상
- 이게 말이 되는 세상일까
- 이게 가능한데 왜 저건 안 해?
- 영화이기에 허용되는 것, 소설이기에 허용되는 것
06. 미완성 초고 합평
- 첫 문장을 쓰기 전에
- 일단 쓰기 시작했다면
-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 마지막 문장을 쓰면서
07. SF 작가가 되는 법
- SF 문학상과 SF 전문 출판사
- 작품과 작가와 출판사 그리고 계약서
- 계약서를 쓸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
- SF 작가의 미래와 나아갈 길!
08. 최종 합평
- 서로 읽어 봅시다
- 버려진 설정과 결말
- 당장 내 작품을 발표해 봅시다. 그런데 어디에?
* 추석 연휴 (09/10)에는 수업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궁금한 게 있나요?
유선 문의 : 02.330.6227 / 카카오톡 문의는 우측 하단의 버튼을 클릭
(평일 10-18시 / 점심시간 12-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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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 수강 후기 | 인터뷰 |
✔️ 각자의 SF 소재를 발굴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하나의 SF 세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해 봅니다.
✔️ SF 소설 작가이며, 동시에 천문학박사이기도 한 강사와 함께 '소재와 사건'에 대한 개연성을 구축해 봅니다.
✔️ 최종적으로 200자 원고지 100매 분량의 단편 소설을 완성합니다.
강의 소개
모두에게는 각자의 SF가 있다
도대체 SF가 뭘까요? 답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독자마다, 작가마다 얘기하는 게 달라요. 오죽하면 ‘내가 SF라고 부르는 것이 SF다’ 라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그만큼 SF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SF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내가 SF라고 부르고 싶은 것’을 찾아봅니다.
나의 SF 레시피를 위한 과정
SF에는 어떤 것이 담겨 있을까요? SF의 레시피에는 한계도 제약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집어넣으면서 시작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지요. SF의 재료를 고르고 조리 방법을 결정한 다음 재료를 다듬어 차례로 집어넣는 대표적인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나의 SF 레시피’를 찾아봅니다.
독자의 눈이 닿는 곳으로
SF도 결국은 이야기이고 그 원형은 소설입니다. ‘나의 SF 레시피’가 준비되었다면 소설 쓰기의 기본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완성해 봅니다. 그리고 읽히지 않는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나의 SF’를 독자의 눈이 닿는 곳으로 가져가 봅니다.
강사의 한 마디
“내가 SF라고 부르는 것이 SF다.” - 존 W. 캠벨
SF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독자마다, 작가마다, 편집자마다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아마 어느 것도 틀린 대답은 아닐 겁니다. SF가 가질 수 있는 스펙트럼은 너무나도 다양하기에 서로 다른 대답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어제 쓴 일기를 가져와 SF라고 부르며 나는 SF를 쓰고 읽는다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옅은 수증기처럼 흩어져 있는 SF의 요소들을 주워 담아 몇 개의 구름을 만들어 봅시다. 어떤 구름은 비구름처럼 크고 웅장하지만 어떤 구름은 양떼구름처럼 부드럽고 다정할 거고, 또 어떤 구름은 렌즈구름처럼 신비하고 오묘하겠지요. 구름 역시 경계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모양이 보이면 그걸 따라서 우리가 가진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낼 수 있겠지요. 함께 SF를 써봅시다. _ 해도연 작가
커리큘럼
* 이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ZOOM)으로 진행됩니다.
* 이 수업에는 매주 글쓰기 과제가 있습니다.
* 과제가 포함된 상세 커리큘럼은 개강 당일 나눠드립니다.
01. SF의 스펙트럼, SF에 존재하는 수많은 색깔들
- 과학소설과 사변소설, 하드 SF와 소프트 SF, SF와 테크노스릴러, 펄프와 문학, 마블과 놀란, 한국SF와 해외 SF, 그리고 또…?
-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쓰나
-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인가
02. 소재와 주제, 인물과 사건
- SF 작가는 어디에서 소재를 찾을까
- 소재가 먼저일까 주제가 먼저일까
- 인물이 먼저일까 사건이 먼저일까
- SF 속 인물이 세상을 보는 방법
- 돌이킬 수 없는 사건
03. 도입부 써보기
- 한 문단 이야기 써보기
-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은 어디인가?
- 도입부 써보기
04. 경이감과 경외감
- 우리가 자연과 과학과 기술에서 느낄 수 있는 것
- 과학일 필요는 없다
- 놀라움과 두려움 사이
- 그때는 놀랍고 두려웠지만 지금은 글쎄
05. 중간 점검
- 내가 일으키고 싶은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세상
- 이게 말이 되는 세상일까
- 이게 가능한데 왜 저건 안 해?
- 영화이기에 허용되는 것, 소설이기에 허용되는 것
06. 미완성 초고 합평
- 첫 문장을 쓰기 전에
- 일단 쓰기 시작했다면
-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 마지막 문장을 쓰면서
07. SF 작가가 되는 법
- SF 문학상과 SF 전문 출판사
- 작품과 작가와 출판사 그리고 계약서
- 계약서를 쓸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
- SF 작가의 미래와 나아갈 길!
08. 최종 합평
- 서로 읽어 봅시다
- 버려진 설정과 결말
- 당장 내 작품을 발표해 봅시다. 그런데 어디에?
* 추석 연휴 (09/10)에는 수업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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